세상이 너무나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때때로 내가 따라잡기에도 버거울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마음도 언제나 급하다.
급한 관계, 급한 일처리…
그러나 하나님나라는 그렇게 급하지 않은 것 같다.
내 인생중에 모든게 끝날 것처럼 급한 마음으로 선교에 나서는 이들을 본다.
그 들은 그만큼 빨리 지칠 것이다.
내가 먼저 그들과 동화되어 그들이 내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바라보는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한다.
그러지 못한 단적인 사건들이 종말론이지 않을까?
종말론은 2천년전부터 계속 되어 왔다. 그러나 아직도 끝은 아니다.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닌것 처럼. 우리도 끝을 바라보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은 것처럼 믿음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